카카오게임즈, 신작 '엘리온' 출시 앞두고 마지막 이용자 테스트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다룬 엘리온은 PvP와 RvR이 치열하게 펼쳐질 새로운 세계로 가는 포털 이름을 담고 있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다음 달 1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엘리온'이 이용자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를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이 오는 28~29일 이틀간 오픈형 게릴라 테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 구매와 관계없이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시간은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이다.

'엘리온'은 이번 테스트에서 '그랜드 오픈' 버전의 완성된 게임의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RvR 전장, 차원 포탈 등 모든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릴라 테스트 참여 이용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열린다. 대표적으로 33레벨 이상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윙슈트, 루미너스 등 게임 아이템을 그랜드 오픈 접속 시 지급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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