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미리 받자" 벌써 애플 인기 1위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뤘다. 사진은 이 게임의 미리 보기 이미지 중 한 장면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2'가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17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세븐나이츠2'를 출시 전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그러자 실시간 순위가 반영되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 전 게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가 미리 받게 해두는 것으로 게임에 대한 이용자 기대 척도로 활용된다.

넷마블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세븐나이츠2'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출시에 앞서 17일 오후 '세븐나이츠2'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플레이 가이드 영상을 유튜브 '세븐나이츠TV‘에 공개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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