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12월 글로벌 출격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팀을 이루어 실시간 3대 3 전투를 펼친다.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 중인 실시간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오는 12월 17일(현지 시간 16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마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 가문 개념을 도입한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팀을 이루어 실시간 3대 3 전투를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각 하우스 일원인 '챔피언'은 총 6종의 영웅이다.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 '블랙 팬서' '헐크' '스톰' '소서러 슈프림' 캐릭터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직접 선택해 전투 스타일에 맞춰 꾸미기를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다른 가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른다. '배틀월드'라 불리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을 경험한다.

카밤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신규 챔피언 영웅 및 동맹을 만들어 이용자 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주요 콘텐츠인 '동맹 기능'을 공개했다. '소서러 슈프림' 캐릭터의 새로운 장비 세트와 무기를 비롯해 '헐크' 의 해머와 건틀렛 무기의 변형도 확인할 수 있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사전등록 중이다. 카밤은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장비와 유닛 그리고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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