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고무·고부가가치합성수지 판매량 증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3분기 연결 기준 21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2.7% 증가한 수치다.
금호석화의 매출액은 1조18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62억 원으로 207.3% 증가했다.
타이업 업체 가동률 상승으로 범용고무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 합성수지 부문은 가전과 자동차용 고부가가치합성수지의 수요 강세로 판매량과 수익성이 증가했다.
페놀유도체 사업부문에서도 주요 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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