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를 오는 11월 18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해 캐릭터들 표정, 액션, 연기뿐 아니라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기도 했다.
'세븐나이츠2'는 스킬 다양화, 15개 유형 진형, 마스터리 등이 존재한다. 전략적인 팀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이 주요 콘텐츠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웹예능·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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