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12.03% 상승한 1만49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우리들제약이 웰스바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판매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들제약은 웰스바이오의 최대주주다.
6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우리들제약은 전장대비 12.03%(1600원) 상승한 1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careUS™ COVID-19 antigen)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수출용 허가를 획득해 코로나 19 항원진단키트의 수출 판매를 본격화한다.
웰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는 환자의 검체를 비인두 및 비강으로부터 채취한 뒤 10~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들제약은 지난 2019년 7월 웰스바이오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