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183억 원 상당 의약품 위탁생산 본계약에 '강세'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183억 원 상당의 의약품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삼성바이오로직스, 1.57% 오른 71만 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83억 원 상당의 의약품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다만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체결된 의향서에 대한 본계약 체결 건이다.

4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7%(1만1000원) 오른 7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83억 원 상당의 의약품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와 183억 원 상당의 의약품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31일 체결된 '바이오의약품 생산 의향서'에 대한 본계약 체결 건이다.

계약 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6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31일까지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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