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NC다이노스가 프로야구(KBO) 정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이를 기념한 게임 이벤트를 한다.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블소)', '아이온'과 모바일게임 '리니지M', '리니지2M'에서 NC다이노스 우승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블레이드앤소울'에서는 지난 17~23일까지 접속 이력이 1회 이상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드림 홍문신공 성장부적 1개', '빛나는 의협단 성장부적 2개'를 우승 기념 선물로 제공한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31일까지 신석샵에서 'NC다이노스 우승 기념 특별 선물'을 계정당 1회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온' 이용자(76레벨 이상)는 큐나 마켓 이벤트탭에서 '다이노스 영고아의 상자'를 0큐나에 구매(계정당 1회)할 수 있다. 상자를 개봉하면 A등급 미니온을 선택해 얻을 수 있는 'A등급 미니온 계약서(5종) 선택 상자' 2개 등을 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4일 정기점검 전까지다.
'리니지M'은 오는 28일 정기점검을 통해 '다이노스의 응원상자', '다이노스의 응원 휘장' 등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한국 시리즈 응원 티켓'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주 중 공개된다.
정규 리그 1위에 올랐던 지난 24일에는 '리니지2M'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선물을 제공했다. '리니지2M'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구단주로 둔 NC다이노스는 지난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139경기 만에 창단 이후 첫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2011년 창단 뒤 9년 만에 이룬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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