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19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비대면 기반으로 진행되는 '지스타 2020' 방향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지스타 TV'에서 방송한다. 특히 신작 게임에 대한 정보 공개뿐 아니라 그간 이용자들이 궁금해 했던 인기 라이브 게임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PC온라인 신작 MMORPG '엘리온'과 내년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신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지난 7월 출시 한 모바일 신작 '가디언 테일즈' 등 PC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카카오게임즈 대표 게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지스타2020 참가를 확정했다"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전시에서도 이용자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