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숨은 고수 곧 등장"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 구현했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오는 24일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 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개인)와 직장인부(단체)를 대상으로 스피드전 경기에 '쏘나타 N 라인' 카트를 탑승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오는 24일, 25일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21일 결선이 열린다.

먼저 일반부는 256명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사전 모집기간에 '쏘나타 N 라인' 카트를 타고 '빌리지 고가의 질주' 트랙을 달린 타임어택 기록 순으로 선발됐다. 그룹별 스피드 개인전을 펼친 뒤 최종 8인이 결선에 진출한다.

직장인부에서는 참가 사연으로 선정된 32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승부 끝에 생존할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넥슨 관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대회 참가자 사전 모집에 모두 43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말했다.

넥슨은 일반부 1위 선수에게 '쏘나타 N 라인' 실제 차량을, 직장인부 우승팀에게 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3개월권)' 4매와 상금 1000만 원을 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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