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모바일 축구 카드 역할수행게임 '사커스피리츠'의 대표 콘텐츠인 '갤럭시 라이브'를 약 3개월 만에 다시 선보였다.
'갤럭시 라이브'는 이용자 간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다. 새로운 '갤럭시 라이브'에서는 메인 UI(사용자 환경)와 승급 보상 등을 전면 개편하고, 친선전 모드에서 단일, 듀얼 속성 제한, 선수 등급 제한 등 매치 옵션을 다양화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콘텐츠와 사용자 환경을 새롭게 보강해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커스피리츠' SR 선수 특수 기술인 협동기 발동 조건을 완화하고 협동 선수 풀 확장, 스킬 종류 추가, 효과 변경 등을 통해 활용폭을 더 넓힌 점도 눈에 띈다.
반면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해 일부 콘텐츠 구간은 피로도를 대폭 완화했다. '시공의 틈' 파밍 매치들의 최대 플레이 횟수 단축과 보상 상향을 적용했다.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절망의 콜로세움' 또한 층수는 줄이고 보상은 높였다.
컴투스는 '갤럭시 라이브' 업데이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대표적으로 오늘(16일)부터 2주간 총 154회 선수 획득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 성장에 필요한 성장 아이템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