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한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CU 점포 150곳에 매달 1000장씩 총 225만여 장의 친환경 종이봉투를 지원한다. 종이봉투는 전량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되며 편의점 이용객들에게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제공된다.
친환경 종이봉투 제공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1년 12월까지다. 봉투 제작 비용 등 제반 사업 비용은 모두 네오플에서 부담한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네오플은 앞으로도 제주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플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조손가구 동절기 물품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차량 기부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