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강스템바이오텍, 인공 간 제작 소식에 24%↑

7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전장대비 1800원(+24.29%) 오른 915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강스템바이오텍, 24.29% 오른 915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인공 간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스템바이오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전장대비 1800원(+24.29%) 오른 915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이날 강경선 교수 연구팀은 생체 지지체를 기반으로 혈액이 흐를 수 있는 혈관을 포함한 인공 간을 재건하는 데 성공하고 그 성과를 국제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에 게재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강경선 서울대 교수가 지난 2010년 설립한 기업이다.

강경선 교수는 "혈관을 포함한 인공간이 환자 맞춤형 인공 장기 제작과 이식에 유용하게 활용돼 국내외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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