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매동향] 외국인, 'LG화학' 사고 '삼성전자' 팔았다

29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현대차 1132억 원, SK하이닉스 898억 원, 현대차 177억 원, LG화학우 128억 원, 셀트리온 101억 원을 사들였다. /더팩트 DB

LG화학 1132억 원 매수·삼성전자 908억 원 매도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29일 코스피는 기관 매수에 2327.89로 강세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9억 원, 735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기관은 홀로 1417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홀로 매수하면서 상승폭을 넓혔다. 개인이 홀로 844억 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6억 원, 202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현대차 1132억 원, SK하이닉스 898억 원, 현대차 177억 원, LG화학우 128억 원, 셀트리온 101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908억 원을 팔았다. 이어 카카오 495억 원, 한화솔루션 334억 원, 현대모비스 234억 원, KB금융 229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SK하이닉스에 366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포스코 192억 원, 삼성전자 166억 원, 기아차 149억 원, 셀트리온 124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코스닥시장에서는 씨젠(134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81억 원), 국일제지(74억원), 아프리카TV(71억 원), 펄어비스(50억 원)은 사고, 제넥신(104억 원), 에코프로(98억 원), 셀리버리(81억 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78억 원), 케이엠더블유(77억 원)은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SK하이닉스에 366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포스코 192억 원, 삼성전자 166억 원, 기아차 149억 원, 셀트리온 124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네이버 273억 원, LG화학 118억 원, 삼성전자우 106억 원, 엔씨소프트 74억 원, LG이노텍 64억 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시가총액 상위종목 등락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1.82%), LG화학(+4.47%), 삼성바이오로직스(+0.73%), 현대차(+1.71%), 셀트리온(+0.98%), 삼성SDI(+2.97%) 등은 올랐으며 네이버(-0.67%), 카카오(-1.22%)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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