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이번엔 바다다"…검은사막 모바일 네 번째 변신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새 콘텐츠를 공개했다. 네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바다가 무대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검은사막 M)' 네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대양: 위대한 항해'와 신규 서버 '무라카'를 8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넓은 바다를 무대로 선박을 제작해 사냥·보물 인양·낚시·현상수배 등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대양에서 얻은 '오킬루아 주화'를 사용하면 선박 강화 재료 구매를 통해 나만의 선박도 만들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향후 대양 2~3차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우두머리 칸, 무역, 해상전 등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다시 한번 시작될 거대한 모험'이라는 대양 업데이트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대양 본편 영상도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특유의 반전 유머 코드가 돋보인다. 배우 이덕화가 출연해 탈모완화, 모근강화 등 탈모 관련 용어를 '검은사막 모바일'에 맞게 4행시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펄어비스는 신규 서버 '무라카' 오픈을 기념해 평일 12시간, 주말 24시간 핫타임 이벤트로 분위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10~75레벨까지 5레벨 상승 때마다 보상받고 길드 레벨, 의형제 의뢰 달성 미션에 따라 블랙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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