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 일부(1100호) 7~8월, 남양주왕숙2 일부(1500호) 9~10월 등 시행 예정

[더팩트│최수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천계양 일부(1100호) 7~8월, 남양주왕숙2 일부(1500호)는 9~10월 등에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홍남기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홍 부총리는 "남양주왕숙 일부(2400호)와 부천대장 일부(2000호), 고양창릉 일부(1600호)와 하남교산 일부(1100호)는 11~12월 중으로 사전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국민께서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급되는 24만 호의 분양주택 가운데 6만 호를 사전청약으로 조기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내년 7월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의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3만 호씩 조기 분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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