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본사 직원 코로나19 확진 "사옥 폐쇄"

아모레퍼시픽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이 폐쇄됐다. /문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28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

[더팩트|문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울 용산구 본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본사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오는 29일까지 건물을 폐쇄 후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50% 인원으로 순환 재택근무를 해왔으며, 확진자는 24일 오전까지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8일까지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며, 다음 주 진행 여부는 추후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