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매동향] 외국인, '네이버' 사고 '현대차' 팔았다

25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에 강세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2% 이상 상승했다. /더팩트 DB

네이버 380억 원 매수·현대차 341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5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에 강세 마감했다. 외인은 홀로 1523억 원을 사들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0억 원, 1233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2%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네이버로 향했다. 외인은 네이버 380억 원, LG화학 345억 원, SK텔레콤 195억 원, SK하이닉스 168억 원, 한국전력 148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현대차는 341억 원을 팔았다. 이어 셀트리온 272억 원, 만도 130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20억 원, 드림텍 118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드팩토(156억 원), 셀리버리(142억 원), 씨젠(62억 원)을 사고, 셀트리온헬스케어(264억 원), 케이엠더블유(87억 원), 에이스테크(69억 원)는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이날 현대차에 340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SK이노베이션 264억 원, LG화학 169억 원, 한화솔루션 168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이날 현대차에 340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SK이노베이션 264억 원, LG화학 169억 원, 한화솔루션 168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662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만도 215억 원, 네이버 196억 원, 셀트리온 182억 원, 삼성SDI 152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0.53%), SK하이닉스(+1.99%), 네이버(+1.56%), LG화학(+1.57%), 삼성전자우(+0.31%), 현대차(+2.79%), 카카오(+0.26%), 삼성SDI(+1.37%)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61%), 셀트리온(-1.13%)은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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