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폐기물 관련株 제넨바이오, 태풍 '바비' 북상 소식에 17% ↑

제넨바이오가 태풍 바비의 한반도 상륙 소식에 17%가량 상승하고 있다. /더팩트 DB

제넨바이오, 17.89% 상승한 4570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소식에 폐기물 관련주인 제넨바이오가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제넨바이오는 전일대비 695원(17.89%) 상승한 4570원에 거래 중이다.

제넨바이오는 휴대폰, 산업용 부품 제조 및 페기물 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폐기물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태풍이 지나가면 폐기물과 쓰레기 등을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오는 25일 제주 남쪽해상으로 북상해 제주도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점은 26일 오후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에 가장 근접하는 때는 27일 오전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25일 밤 제주도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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