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선수들 좋은 기록 세울 수 있도록 응원할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매일유업은 성인영양식 '셀렉스'의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박세리가 주니어 골프 선수 160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분리유청단백질 '셀렉스 스포츠'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세리는 오는 9월 7일 개막을 앞둔 '제6회 영건스 매치플레이'(영건스매치)에 참가하는 영건스 아마추어 160명에게 운동 후 깔끔하게 마시는 무유당, 무지방 100% 분리유청단백질 '셀렉스 스포츠'를 전달하고 응원 편지를 보냈다.
영건스매치는 2015년 시작해 매년 1회씩 진행하는 국내 유일 매치플레이 방식의 남자 주니어 대회로 올해는 9월 7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매일유업, 이수그룹, 도미노피자, 캘러웨이골프코리아 등 총 4개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세리는 지난 7월 매일유업의 웰에이징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의 모델로 선정돼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박세리는 매일유업이 지난해부터 영건스매치를 공식 주최한다는 얘기를 듣고 영건스 선수들에게 셀렉스를 후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세리는 "주니어 선수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더 여유를 주고, 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 손상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흡수 빠른 단백질도 잘 챙겨 먹으면서 건강하게 몸을 아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박세리 선수가 골프 유망주를 직접 응원한다고 하니 영건스도 힘을 받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건스 매치 플레이가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우수한 선수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