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국내증시 엇갈린 출발…코스피 상승·코스닥 하락

1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6.12포인트(+0.25%) 오른 2424.79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25% 오른 2424.79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증시가 장 초반 엇갈린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개인 매수에 상승세를,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6.12포인트(+0.25%) 오른 2424.79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 홀로 1960억 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7억 원, 1445억 원씩 팔아치우는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에서는 6.05포인트(-0.70%) 내린 854.1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 홀로 1026억 원을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9억 원, 501억 원 순매도해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0.74%), 네이버(-0.80%)가 내림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99%), LG화학(+0.53%)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은 호텔·레스토랑·레저, 항공사, 백화점과 일반상점, 전문소매, 손해보험이 2~4%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자동차,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복합유틸리티, 디스플레이패널은 1~2%가량 하락 중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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