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일제 안마의자' 보상판매 "반납 시 75만 원 할인"

바디프랜드가 이달 말까지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 안마의자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제공

광복 75주년 맞이 이벤트…안마의자·소파·의료가전까지 적용

[더팩트|이민주 기자]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가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 안마의자를 가져오면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11일 바디프랜드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제 안마의자 75만 원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제 안마의자 및 타 브랜드 안마의자를 보유한 고객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구매·렌털할 때 특별한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다.

일제 안마의자뿐 아니라 타사 브랜드 안마의자, 오래된 소파, 의료가전도 보상판매 대상이 된다. 보상판매할 일제 안마의자 제품은 바디프랜드 측에서 수거·회수할 예정이다.

대상 제품은 △파라오Ⅱ △팬텀Ⅱ 제품군이다. 이들 제품을 일시불 구매할 시 75만 원, 렌털할 시에는 59개월 렌털 기준 월 1만 원, 39개월 기준 월 1만5000원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전국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온라인 및 홈쇼핑 등 전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현재 진행 중인 타 프로모션 혜택과의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일제나 타사 안마의자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바꾸고자 하는 다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오감 초격차 경영을 바탕으로 일본 브랜드들을 이겨내고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제패한 바디프랜드의 기술력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minju@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