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확 바뀐다"…10대 10 PvP 전장 공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리그나로크 정통성을 가장 잘 살린 게임으로 개발됐다. /그라비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2일로 예정됐다. '10대 10 PvP 전장', '탈것' 등 관련 정보가 '라그나로크 오리진' 페이지에 공지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10대 10 PvP 전장'은 매주 주말마다 열린다. 5인이 파티를 맺어 참여할 수 있다. 전장에서 상대 팀 성문 파괴 후 전장 지역의 탑을 점령하면 이기는 방식이다. 전장에서 승리하면 다양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탈것'도 추가된다. 베이스 레벨 65를 달성할 경우 탈것 퀘스트가 생성된다. 이를 완료하면 탈것을 얻을 수 있다. 탈것은 특정 아이템을 활용해 키울 수 있다. 외형도 발전시킬 수 있다. 다른 캐릭터와 같이 탑승 가능한 2인 탈것, 직업 탈것도 새롭게 나온다.

이외에도 이달 중 신규 시나리오, 신규 PvP 지역, 새로운 의상과 머리장식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첫 번째 업데이트를 기념해 '탈 것 레벨업 이벤트'를 한다. 대표적으로 이 기간에 신규 탈것을 얻은 뒤 탈것 레벨을 1 이상 올리면 레벨업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준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난달 7일 출시 직후 양대 마켓 게임 매출 최고 순위 4위를 기록한 이후 한 달 이상 꾸준히 양대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 게임 중 원작의 정통성을 가장 잘 계승한 게임이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한층 발전된 게임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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