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액토즈소프트 "파이널판타지14, 취약계층 어린이 도와요"

액토즈소프트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했다. 3일 액토즈소프트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국내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액토즈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정해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 프로듀서와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파이널판타지14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비와 학습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 '파이널판타지14'는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보답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프로듀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함께 살피는 파이널판타지14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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