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약 40평 규모로 오픈…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운영
[더팩트|한예주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30일 무역센터점 5층에 '룰루레몬' 매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룰루레몬'은 캐나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미국, 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걸쳐 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룰루레몬 매장은 132㎡ 규모로, 요가·필라테스·러닝·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에 적합한 스포츠웨어 및 용품,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웨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여성 및 남성 제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다.
룰루레몬 무역센터점에서는 'OffiSweat'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역 주변 오피스 커뮤니티 대상으로 'Sweat life'를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OffiSweat 프로그램은 룰루레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룰루레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사지 볼과 아로마 향초로 구성된 '마음 챙김 키트'를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등산이나 캠핑 등 레저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레깅스와 같이 운동복처럼 편한 애슬래저룩의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