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ReFa)' 신규 입점…최대 35%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 진행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세계면세점의 면세 내수 판매 전용몰 쓱스페셜이 '리파(ReFa)'로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에 판매하던 가방, 신발, 주얼리, 워치 등 패션제품에 이어 뷰티 디바이스까지 상품을 확대한 것.

28일 신세계면세점은 '이영애 롤러'로 알려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리파'를 쓱스페셜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리파'는 면세점 최고 인기 뷰티 상품 중 하나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뷰티 디바이스계의 선두주자다.

신세계면세점은 '리파'의 쓱스페셜 신규 입점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할인행사와 함께 선착순 400명 한정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먼저 '리파'의 베스트셀러 4종 △캐럿(CARAT) △캐럿 페이스(CARAT FACE) △캐럿 레이(CARAT RAY) △에스 캐럿(S CARAT)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 트래블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키트는 신세계면세점이 자체 제작한 에코백, 안대, 우산, 러기지택, 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 대신 쇼핑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면세품 내수 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이 뜨거운 만큼, 판매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쓱스페셜에서는 현재 펜디, 지방시, 폴스미스 등 총 54개 브랜드의 패션, 주얼리, 시계 등 상품을 면세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