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소마젠,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

14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소마젠은 전일대비 4500원(29.80%) 오른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소마젠, 29.80% 오른 1만96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소마젠이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소마젠은 전일대비 4500원(29.80%) 오른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로써 공모가(1만1000원) 대비 78.1% 급등한 수준까지 올라섰다. 소마젠은 상장 첫날인 전날도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소마젠은 한국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지난 2004년 미국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기술 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관심을 끌었다.

유전체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생어(Sanger) 방식 시퀀싱(CES), 차세대 시퀀싱(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개인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Direct-To-Consumer, DTC),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등 4개의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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