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국내증시, 엇갈린 출발…코스피 약세

10일 장 초반 국내증시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용무 그래픽 기자

코스피, 0.18% 내린 2163.59에 거래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장 초반 국내증시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하락 중인 반면 코스닥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3.86포인트(-0.18%) 내린 2163.59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 홀로 1685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 원, 663억 원을 팔아치우며 장을 끌어내리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대비 2.05포인트(+0.27%) 오른 774.95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억 원, 131억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58억 원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19% ), SK하이닉스(0.36%), 네이버(4.17%),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셀트리온(+0.93%)이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건축제품, 소프트웨어 등은 1~3%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 손해보험, 해운사, 생명보험 등은 1~2%가량 하락 중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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