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PC방에서 '발로란트' 즐기면 혜택 확대"

발로란트는 5대 5 캐릭터 기반 1인칭 총싸움게임이다. 초인적인 힘을 지닌 전투 요원들이 거대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은 발로란트 키 아트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발로란트'에서 PC방 미션 달성 이벤트를 한다. 기존 프리미엄 PC방 혜택을 넓힌 행사다.

1인칭 총싸움게임인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완전히 새로운 지식재산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이다. 정식 출시 이후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온라인게임 점유율 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가맹 PC방에서 '발로란트'를 플레이할 때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4주간 이어진다.

주차마다 특정 포인트를 달성하라는 미션이 제공된다. 라운드에서 승리할 때마다 10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파티 플레이로 승리했을 때는 여기에 2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미션을 달성할 경우 1·3주 차 '10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2주 차 '러쉬 불독' 스킨, 4주 차 '갤러리아 클래식' 스킨을 준다.

포인트 모으기 미션 외 이벤트 기간 중 첫 매치를 완료하면 '갤러리아 버키' 스킨을 제공한다. 모든 주차의 미션을 완료할 경우 '프리즘 오퍼레이터' 스킨이 지급된다. 미션은 일반 모드·경쟁전 모드·스파이크 돌격 모드에서 수행할 수 있다.

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홍보 총괄은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와 PC방 업주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이나 파티플레이도 온라인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각의 내용에 고민을 더했다"며 "PC방을 가실 경우 방문 수칙을 잘 지키며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C방 운영을 돕기 위해 가맹점주 혜택도 강화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달 '발로란트' 가맹 PC방에 제공했던 PC방 페이백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연장했다. 지난달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가맹 PC방에서 소진된 포인트는 100% 환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연장과 동시에 대상 역시 확대해 모든 프리미엄 가맹 PC방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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