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YG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곡선'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YG플러스가 걸그룹 블랙핑크 컴백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12분 YG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5원(29.85%) 오른 254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52주 신고가인 2015원을 갱신한 주가다.
YG플러스의 강세는 지난 26일 1년 2개월만에 컴백한 블랙핑크가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것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은 전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바이브, 지니, 벅스, 네이버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출시 32시간 만에 1억뷰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전 세계 60여개국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도 동반 상승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1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4000원(11.82%) 오른 3만78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장 초반 4만1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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