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메디톡스, '메디톡신 취소' 일시 효력정지에 5%대 ↑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법원의 일시 효력정지 결정으로 2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무 그래픽 기자

메디톡스, 5.04%오른 13만970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법원의 일시 효력정지 결정으로 24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날보다 5.26% 오른 14만 원에 거래됐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를 결정했다. 이후 메디톡스 주가는 12만 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메디톡스는 이후 대전지방법원에 식약처의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등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처분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23일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처분에 대한 효력을 내달 14일까지 일시 정지할 것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회수·폐기, 회수 사실 공표 명령 처분의 효력을 오는 7월 14일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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