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모바일 농구 게임 'NBA NOW'를 서비스한다.
'NBA NOW'는 게임빌 컴투스의 미국 법인이 NBA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개발한 게임이다. 앞으로 컴투스가 글로벌 배급(퍼블리싱)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NBA NOW' 프로젝트를 위해 컴투스와 게임빌, 미국법인은 협업 시스템을 가동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 앞서 서비스를 맡아온 게임빌과 함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NBA NOW'로 개발해 발전 시켜 나갈 계획도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MLB·NBA 등과 같은 세계적인 대형 스포츠 라이선스 게임은 각각의 팬층을 기반으로 매우 안정적이며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MLB9이닝스에 이어 NBA NOW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모바일게임 명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빌과 컴투스 그리고 세계 각지에 포진된 해외법인들은 협업 시너지 효과 확대를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 개발과 적용, 해외 법인 통합 등 제반 작업을 진행해왔다. 게임 간 크로스 프로모션 등을 비롯해 '제노니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 속도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