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오리온, 음료사업 본격 확장 소식에 '강세'

17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오리온은 전장대비 6000원(+4.62%)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진하 기자

오리온, 4.62%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오리온이 생수 제품에 이어 RTD(Ready To Drink)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음료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오리온은 전장대비 6000원(+4.62%)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온은 이날 첫 RTD(Ready To Drink)제품인 '닥터유 드링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RTD제품은 음료를 통해 빠르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리온은 이를 계기로 제과에서 음료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제 2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향후 건강에 좋은 닥터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본격 활용해 비타민 등 영양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드링크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오리온이 제과를 넘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도약할 수 있도록 음료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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