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셀트리온과 항원 진단키트 만든다…휴마시스 25% '상승'

16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장대비 815원(+25.47%) 오른 401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휴마시스, 25.47% 오른 401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체외진단시약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협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장대비 815원(+25.47%) 오른 40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항체로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탐지하는 항체를 사용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키트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함께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개발을 마치고, 국내와 해외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진단키트 전문기업과 항체치료제 전문기업의 기술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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