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 20.90% 오른 65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미국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가 커지자 마스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오공은 전일대비 1120원(+20.90%) 오른 6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웰크론은 전일대비 8.52% 오른 7260원, 레몬은 5.19% 오른 1만6200원, 모나리자는 6.15% 상승한 673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상승은 현재 미국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는 200만 명을 넘었으며,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01만6000여명으로 집계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