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美 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진단키트株 '강세'

코로나19 진단시약 생산업체인 씨젠은 12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3700원(+3.30%) 오른 11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씨젠, 3.30% 오른 11만57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며 진단키트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진단시약 생산업체인 씨젠은 12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3700원(+3.30%) 오른 11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인 수젠텍(9.07%), 랩지노믹스(4.71%), 피씨엘(2.77%), EDGC(0.7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빨라지면서 2차 유행에 대한 공포가 부상하고 있다.

이에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낮아지며 폭락마감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 폭락과 단기과열에 대한 부담감에 3%대 하락 중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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