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 'DK모바일' 공식 카페 오픈하고 서비스 준비 본격화

엔트런스는 마상소프트와 DK온라인의 모바일 글로벌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엔트런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트런스가 모바일 신작 'DK모바일: 영웅의귀환(DK모바일)' 공식 카페를 오픈했다.

엔트런스는 이달 중순 'DK모바일' 캐릭터 원화 공개에 이어 오늘(27일) 공식 카페까지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DK모바일' 개발 소식이 처음 공개된 후 원작 PC 게임 이용자들과 새로운 대작 게임을 기다리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DK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이용자들이 궁금해할 주요 콘텐츠 설명은 물론 사전예약, 비공개 테스트(CBT), 정식 출시 등 게임 관련 일정과 이벤트 정보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근열 엔트런스 부장은 "게임사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이 아닌 다수 이용자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소통하기 위해 공식 카페를 개설했다"며 "많은 사람이 DK모바일을 기대해주시는 만큼 공식 카페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엔트런스 신작 'DK모바일'은 지난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서비스 중인 스테디셀러 게임 'DK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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