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어린이 괴질' 발병 우려에 명문제약·고려제약 '상승'

26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대비 3.98% 오른 705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명문제약, 3.98% 오른 705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전세계적으로 '어린이 괴질' 발병 사례가 잇따르면서 괴질 치료약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명문제약과 고려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대비 3.98% 오른 70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간 고려제약은 전일대비 0.95% 올라 1만6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어린이 괴질의 정식 명칭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부터 어린이 괴질에 대한 감시 및 조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괴질은 지난달 유럽에서 처음 보고돼 현재 전 세계 13개국에 퍼진 상태다. 유럽에서는 사망 2건 포함 약 230건, 미국에서는 뉴욕주에서만 102건의 의심 사례가 각각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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