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박차…수젠텍·휴마시스↑

20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수젠텍은 전일대비 1400원(+7.08%) 오른 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수젠텍, 7.08% 오른 3만10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이 가속화 되자 수젠텍, 휴마시스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수젠텍은 코로나19 진단키트가 항체 신속진단키트 최초로 러시아 정부로부터 정식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20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수젠텍은 전일대비 1400원(+7.08%) 오른 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수젠텍은 자사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정식 사용승인을 받아 13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같은시각 휴마시스는 전일대비 8.38% 올라 3620원을 나타내고 있다.

휴마시스는 이날 자사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1000개 물량을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휴마시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현재 미국 FDA 긴급승인(EUA)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외에도 브라질, 독일, 영국, 프랑스 등 30개 국에 약 300만개 이상 테스트 물량을 공급 중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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