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티저와 캐릭터로 만든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구마구2020'은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마구마구2020'는 지난 2006년부터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서비스 초반부터 개발을 이끌어온 넷마블앤파크 주요 개발진이 참가해 '마구마구' 핵심 재미 요소를 모바일로 이식할 예정이다.
특히 특유의 SD캐릭터, 투수 타자 간 수싸움이 가능한 실시간 대전, 점프·슬라이딩을 이용한 역동적 수비, 날씨 시스템 등을 구현해 야구 게임 열풍을 이끈 '마구마구'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한국 프로야구단 티저 이미지는 마구마구2020 재미를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무관중으로 개막한 한국프로야구2020 시즌을 응원하는 뜻에서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