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분기 적자전환…영업손실 47억

교보증권은 11일 지분 매각과 관련한 입장을 재공시를 할 전망이다. /더팩트 DB

"파생상품 운용손실로 적자 발생"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교보증권이 적자전환한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교보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9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4% 증가했다.

반면 전년대비 영업손실은 47억 원, 순손실은 21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분에서 각각 적자전환 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IB부문 등에서는 이익이 났으나 코로나19로인해 채권자산가치가 하락하면서 파생상품 운용손실로 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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