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두산솔루스 매각 기대감에 '급등'

11일 오후 2시 23분 현재 두산솔루스는 전장대비 2350원(+7.15%)오른 3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두산솔루스1우는 7.35%, 두산솔루스2우B는 15.06%까지 오르고 있다. / 더팩트 DB

두산솔루스, 7.15% 오른 3만52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두산그룹 첨단 소재 계열사 두산솔루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23분 현재 두산솔루스는 전장대비 2350원(+7.15%)오른 3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두산솔루스1우는 7.35%, 두산솔루스2우B는 15.06%까지 오르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두산솔루스의 매각 기대감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두산솔루스는 두산그룹 알짜 계열사로 알려져 투자업계로부터 최근 매각설이 지속되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최근 1분기 실적에서 매출 209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 11% 증가한 결과를 나타내며 이같은 분위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2분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장비의 사용으로 동박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업계가 전망하면서 매수세 상승에 동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산솔루스는 2차전지 핵심부품인 동박(전지박)과 OLED·바이오소재 등 첨단소재 제조를 영위하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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