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출시 초읽기…사전등록 시작

스톤에이지 월드는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했다.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으로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스톤에이지 월드'의 국내 사전등록을 6일부터 시작했다. 출시는 올해 상반기로 예상된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PC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원작의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재해석했다.

이 게임은 석기 시대 생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조련사가 돼 250마리가 넘는 펫을 수집하고 길들일 수 있다. 이에 더해 결혼과 부족 시스템 등 커뮤니티 요소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월드'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게임 재화인 100만 스톤을 지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스톤TV 구독자 달성 수에 따라 조련사의 밧줄 10개, 조개 5000개 등 게임 재화도 준다.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 중 하나인 '스톤에이지'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7년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제휴를 맺고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를 발표했다.

초보 조련사 우디의 활약을 다룬 이 작품은 모바일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각 업계 선두주자인 두 업체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란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shai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