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 모바일 신작 '레전드오브룬테라'가 애플·구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레전드오브룬테라'는 4일 오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차트에서 1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앱 1위를 기록 중이다. 출시 전 양대 마켓에 사전등록 돼 있던 지난달 30일부터 5일 연속 꾸준히 인기 게임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레전드오브룬테라'는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전략 카드 게임이다. 지난해 10월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모바일과 PC버전에서 무료로 출시됐다.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 플랫폼을 넘나들며 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CCG(수집형 카드 게임) 장르 특성상 무작위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실력과 전략만을 중심으로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출시와 함께 선보인 '왔어? WASSIP! 룬테라 모바일' 영상은 3일 만에 41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