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새 기능 적용

퍼플은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를 뜻한다.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즐기던 게임을 집에 와서 데스크톱PC로 이어서 하는 방식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29일 자사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에 게임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퍼플온'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PC에서 실행 중인 '리니지2M'을 모바일 퍼플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종료 상태일 때는 원격으로 켤 수 있고 조작도 할 수 있다.

채팅 기능인 '퍼플톡'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채팅방에 혈맹 단위로 이용자를 초대할 수 있다. '리니지2M'의 핵심 콘텐츠인 대인전과 보스 레이드 등을 연합·동맹 채팅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에 자사 모바일게임을 추가하고 라이브 방송 등 신규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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