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총상금 35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아바타, 탈것&펫, 자유 분야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작품을 모집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측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본선에 오른 59개 작품을 대상으로이용자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선에만 800개에 이르는 작품이 출품됐다. 본선 투표 기간에는 24만 건이 넘는 투표가 이뤄지는 등 호응을 끌어냈다.
아바타 부문에서는 직업군 별 1명씩 5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탈것&펫과 자유 부문에서는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이 최종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은 물론 디자인한 작품이 추후 게임에 반영될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에 대한 팬 여러분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약 두 달간의 기간이 너무 행복했다. 수상자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 변화해 나가는 로스트아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