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1분기 호실적 GS리테일·하나금융 '강세'

27일 오후 1시59분 현재 GS리테일은 전일대비 6000원(19.17%)오른 3만7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대비 3300원(14.25%)오른 2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GS리테일 19.17% 오른 3만7300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호실적을 거둔 업체들의 매수세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오후 1시59분 현재 GS리테일은 전일대비 6000원(19.17%)오른 3만7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2조1419억 원, 영업이익은 314.7% 증가한 4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210억 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예상됐던 증권사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하나금융지주 역시 깜짝실적 기록의 영향으로 상승세다. 같은시각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대비 3300원(14.25%)오른 2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6570억 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결과를 지난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0.3% 증가한 수치며, 증권가 실적 전망 평균치를 23% 웃돈 수준이다.

pkh@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