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방산주·남북경협주 동반 상승세

27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휴니드는 전장 대비 6.91% 오른 66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6% 오른 2만6100원에, 퍼스텍은 4.76% 상승한 2310원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건강이상설 양측 의견 분분…방산주·남북경협주 동반 상승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연일 이슈화 되며 방위산업 관련주(방산주)와 남북경협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휴니드는 전장 대비 6.91% 오른 66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6% 오른 2만6100원에, 퍼스텍은 4.76% 상승한 231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남북경협주 역시 상승세다.

다스코는 2.04% 오른 5510원, 좋은사람들은 1.73% 상승한 2355원, 아난티는 3.50%오른 1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동반 상승은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부정적인 예측과 그렇지 않다는 예측이 양극화 된 양상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4일 김 위원장의 사망설, 중태설 등이 돌았을 때 남북관계 악화 가 예상됨에 따라 군사적 긴장감에 무기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방산주에 반영된 바 있다.

반면 김 위원장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보도 역시 이어지며 남북경협주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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