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김정은 중태설에 방산주 '상승'

김정은 중태설에 방산주가 급등 중이다. 24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620원(17.97%) 오른 407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스페코 17.97% 오른 4070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태설이 돌면서 방위산업관련주(방산주)가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련 CNN의 보도를 반박했음에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620원(17.97%) 오른 40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휴니드(4.56%) 빅텍(3.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9%) 도 오름세다.

스페코는 특수목적용 건설기계제조와 철구조물 제작,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 방산주는 지난 21일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상태라는 CNN의 보도 이후 나흘 째 상승 중이다. 이에 남북관계 악화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군사적 긴장감에 무기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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