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기관 '팔자'기조에 코스닥 약보합

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0.36포인트(-0.54%)내린 1904.37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54% 내린 1904.37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렘데시비르 임상 실패 소식이 더해지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0.36포인트(-0.54%)내린 1904.37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1억 원, 231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 홀로 948억 원을 매도해 '팔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1.24포인트(-0.19%) 내린 642.5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161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 원, 74억 원가량 순매도 중이다.

한편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요지수들이 유가상승과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임상실패 소식이 겹치며 혼조를 보였다.

이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44포인트(0.17%) 상승한 2만3515.26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1포인트(0.05%) 하락한 2,797.80에, 나스닥 지수는 0.63포인트(0.01%) 내린 8,494.75에 장을 마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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